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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타키나발루 마누칸 섬 투어

by 춘_춘 2024. 4. 1.

방문일 : 2023년 12월 25일

 

코타키나발루 섬 투어 라고 하면

사피섬, 마무틱 섬, 마누칸 섬 등등

다양한 섬들이 많은데, 

사피섬은 이미 한국에서 결제한 섬 투어에 포함되어 있었고,

25일에 그냥 호텔에서 쉰다고 생각하는 나와 달리

나의 여행메이트는 도시를 주로 여행을 해서 무언갈 하길 원했따..ㅎㅎ

 

그래서 24일 밤에 찾게 된 25일의 일정

 

25일부터 지낼 숙소가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인데,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에서 제셀톤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택시로 계산을 해봐도 오래 걸리고,

고민을 하던 중 발견한 수트라 선착장!

 

체크아웃 후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에 짐보관을 하고

제셀톤 선착장으로 이동!

 

말레이시아 숙소편에서도 설명했듯이,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내에 선착장이 있었는데,

수트라 선착장에서 다이렉트로 섬가는 배를 예약하고 갈 수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

https://develop-chunchun.tistory.com/6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크리스마스 여행

[ 숙소편 ]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 숙박 일정 : 2023년 12월 25일 - 27일 (2박) 금액 : 346,594원 장점 : 수영장이 이쁨 / 석양이 이쁨 / 섬 투어 시 배를 바로 탈 수 있다. 아고다에서 34만원으로 get~ https://w

develop-chunchun.tistory.com

 

수트라 선착장에서 마누칸 섬 예약을 하고,

10시 배를 타고 사피섬 > 마무틱 섬을 거쳐 마누칸 섬에 도착

 

마누칸 섬 안에 뜨거운 물, 컵라면도 팔기는 하지만

컵라면은 한국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컵라면을 가지고 왔다

 

마누칸 섬의 중심부로 이동하면

음식을 파는 작은 가게가 나오는데,

거기서 뜨거운 물을 구입하면 되고

 

현지식을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볶음밥과 계란도 구매했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뷔페식으로

밥을 선택 후 토핑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앞에 현지인이 사는 방법과 동일하게 구매 ㅎㅎ

 

 

뜨거운 물, 밥 뿐 아니라 간단한 샌드위치도 팔았는데

작은 가게에서 이것 저것 주워먹는 걸 동남아 여행의 재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로 사먹었따...

그러고 친구한테 혼났따

배불러서 라면을 맛있게 못 먹어서ㅎㅎㅎ

 

맛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먹을만 해서

허기채울 때 좋을 거 같아ㅎㅎ

 

스노우 쿨링 장비 구매는 쿠팡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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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스노우쿨링하면서 물고기는 많이 보지 못했다

그래도 수영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2시차를 타고 나왔따.. 나와서 더 이동을 안해도 되고,

호텔 내부에 있는 선착장이기 때문에 바로 호텔로 이동해서 짐을 찾았다.

진짜... 이게 젤 좋았다... 너무  피곤했는데 바로 체크인 해서 호텔로 들어가 쉴 수 있는 장점

 

다음번 방문할 땐 절대 투어 신청하지 않을 거 같다.

이상 마누칸 섬 후기 끝!!!!!!!

 

섬에서 돗자리 같은 걸 빌렸는데, 

코타키나발루 섬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돗자리는 한국에서 가져오는 걸 추천

 

너무 준비물 없이 온 우리 탓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