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4년 5월 23일
핫산네 사막투어
우선 오전 투어 일정 브리핑!
오전 10시, 베이스캠프 프론트 데스크 출발
낙타를 타고 12시 쯤 중간 휴게소?!? 도착!
16시? 16시 정도까지 사막 한가운데서 있어야해요!
화장실 없습니다ㅎㅎ
오전 투어는
한국인 교환학생 2명과 저와 친구 4명 뿐이였어요!
오후 투어 들어봤더니 12명인가? 15명인가? 였다고
하더라구용..
낙타를 타고 내릴때 한명씩 내려오는데
12명이 한명씩 내려오고 다시 타느라 오래 걸렸다고 ㅎㅎ
중간 휴식공간에 가기 전에
중간 중간 태극기도 그려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사막여우 굴도 봤어요!
2시간 쯤 낙타를 타는 데
중간에 낙타 휴식을 위해 10분 정도 쉽니다!
그때 우리도 얼음물을 먹었습니다!
물 필수!!!!!!!!
저희가 쉴 곳이라고 보이는게
사막에서 휴식공간에만 나무가 있어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ㅎㅎ
오아시스가 있나? 했는데 없었음..
가자마자 민트티랑 얼음물을 주는데
꿀을 탄 민트티에용!
지중해 식 샐러드와, 에그인헬?! 과 비슷한 음식
닭요리도 주는데 그건 사진이 없네용
그리고 과일을 줘요!
꿀맛!
음식양은 진짜 푸짐해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낙타들도 휴식공간에선 줄을 풀어둬서
애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구요..
어디로 갔는지 고립된 느낌
16시부턴 다시 선셋을 볼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스노우보드와 선셋을 즐길 수 있어용!
스노우보드 겁먹었는데
생각보다 느려서 ㅋㅋㅋ
저는 타지 않았지만 친구가 타고는 시큰둥!
사진... 기가막히게 찍어줘요..
같이간 가이드 친구가
그렇게 18시쯤에 드디어 베이스캠프 도착!
일행별로 따로 방은 안주고
오전투어, 오후투어 나눠서 주는 듯해요
저희는 오전투어 팀이랑 같은 방을 썼고
아늑했어용~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거 처럼
가운데있는 게르??! 장소가 식사를 하는 곳
저녁식사도 한국인 입맛에 맞게 줍니다!
와인한병도 나눠마시고
전통공연 같은거 해주세용
저희는 그냥 멀리서 바라보다
하늘을 봤는데... 북두칠성이 바로 보여요
다음날 아침은.. 차를 타고 10분만에 다시 숙소 도착
너무 행복~~~~~~~~~
결론,
한국인들 후기가 많아서 그런지
네이버 블로그도 체크하면서 단점도 보완하는 거 같더라구용!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심심할 틈 없이 공연도 해주고
식사도 다 맛있고, 좋았어용!
다만, 오후 투어를 추천합니다.
오후 투어 추천 이유는 12시 - 16시 사이에
사막한가운데서 있어야 하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요
전통 복장도 입고.. 너무 덥고 힘들어용
하지만,
즐길려면 책을 가지고 가는 걸 추천
인터넷도 안 터집니다~
다른 분들은 아침에 사륜오토바이 탈 사람들은
급으로 구해서 타고 하더라구용ㅎㅎ
돌아와서 아침먹고 페즈로 출발~
핫산네 1박2일 오전투어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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