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칼라 아굴라(Cala Agulla) 해변

춘_춘 2024. 6. 1. 01:41

방문일 : 2024년 5월 26일

마요르카 해변
칼라 아굴라(Cala Agulla) 해변



스페인 바르셀로나 > 모로코 > 스페인 마요르카
여행을 다녀왔는데,
순서대로 리뷰를 쓰면 좋겠지만.. 
쓰고 싶은대로 쓰는둥..

마요르카는 바르셀로나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서
한국의 제주도 느낌이라,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도 가족단위로
사람들이 많아요!

다른 블로그를 찾을 때 아무대나 주차를 하면
벌금을 낸다고 들어서,
잔뜩 긴장했는데,
다행히 방문한 해변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었어용!

 

[ 준비물 ]
- 현금
- 물 / 간식
- 비치 타월
- 스노우쿨링 장비(물고기를 보고 싶다면)
- 암튜브(수영을 잘못하시면)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고,

주차장도 꽤 넓은 편입니다!

 

유럽의 해변은 탈의실도 없고,

호텔에서 수영복을 입고

비치타월도 챙겨서 갔어용!

 

보이시나용...

스페인의 해변... 너무 좋아요

물색깔도 너무 이쁘고

깨끗합니당..

 

미니파라솔과 비치타월 혹은 돗자리를

다 구비해서 가지고 다니더라구용..

 

미니파라솔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늘이 없기 때문에,

돗자리는 의미가 없었어요..

 

그렇다고 파라솔을 살 순 없고

다행히 큰 해변이라 파라솔을 빌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빌렸습니다.

가격은 19.5 유로

 

방법을 몰라 계속 여기저기 찾아서 다녔는데,

옆에 계신 할아버지가.. 알려주셨어요!

 

꿀팁!

비치타월도 없는 빈 파라솔을 찾고 거기 누워 있으면,

어떻게 알고 찾아옵니다!

그럼 결제하고 끝

 

아래와 같이 선베드가 묶여있다

그럼 close 한거라 사용할 수 없어요!

 

해변을 두군데 다녀봤는데,

오전엔 사람이 많아 주차할 곳도 부족하고

파라솔도 힘겹게 잡았는데

이때 도착 시간 14시 쯤?

 

다음 해변엔 16시 쯤 도착했더니

사람들이 좀 빠져서 놀기 좋았던 거 같아용

 

해변이 커서

식당도 많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바도 많아요

저흰 간식 조금 사서 갔는데

원래 많이 안먹는 편이긴 해서

간식은 안먹고 식당가서 사먹었어용

 

음식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요!

한국 해변가 식당 가격이랑 비슷 ㅎㅎ

 

 

 

물고기도 있었어요!

물도 깨끗해서 스노우쿨링 할 맛이 났어요ㅎㅎ

저흰 늘 갈 때마다 수영장이든 해변이든 스노우쿨링 장비 구비하고 다녀서

물고기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